​[클릭!모델하우스] 원건설 ‘세종 힐데스하임’ 분양…테라스하우스·다락방 특화설계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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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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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2층~지상 18층, 12개 동, 총 555가구 규모…전용 107~128㎡ 중대형 구성

지난 23일 문을 연 원건설의 '세종 힐데스하임'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원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원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L9블록에 짓는 ‘세종 힐데스하임’의 모델하우스를 지난 23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세종 힐데스하임은 지하 2층~지상 18층, 12개 동, 총 555가구 규모로, 지역 수요를 고려해 전용면적 107~128㎡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원건설은 남향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설계,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타입에 따라 테라스하우스와 다락방 등 특화설계로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영신 원건설 주택개발부 팀장은 “단지 남향으로 단독주택 단지가 밀집해 있어 조망권이 막힘 없이 뛰어나다”며 “모델하우스 방문객의 60% 가량이 서울과 청주, 대전 등에서 올 정도로 세종 이외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 대부분은 일부 가구에 제공되는 테라스하우스 공간에 큰 관심을 가졌다.

청주에서 온 방문객 강모(47·여)씨는 “생각보다 테라스하우스 공간이 넓어 놀랐다”며 “저층임에도 다양하게 테라스하우스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상담을 한 번 받아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원건설이 분양하는 '세종 힐데스하임' 테라스하우스 모습. [사진=원건설 제공]


세종 힐데스하임이 들어서는 세종시 1-1생활권 L9블록은 1번국도와 36번국도를 함께 이용 할 수 있어 세종시 내는 물론, 서울과 대전 등을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순환도로 이용 시 생활권 내 정부 청사까지는 차량으로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세종시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신설한 BRT순환노선 꼬꼬버스의 이용도 수월하다. 조치원~대전 반석역을 연결하는 광역노선 1개와 세종시 내부를 순환하는 2개 노선으로 모두 1-1생활권에서 출발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1-1생활권은 세종시 내 약 50.7%의 가장 높은 녹지율을 차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세종 힐데스하임이 들어서는 L9블록은 인근으로 장군면과 연결된 녹지를 비롯해 고운뜰 근린공원이 있어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를 비롯해 명문고인 국제고, 과학예술영재학교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헬스장과 실내 골프연습장, 실내 탁구연습장, GX룸, 어린이집, 독서실, 노인정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수경 공간이 어우러진 잔디 광장이 단지 중앙에 마련되며, 사각지대를 해소한 200만화소 CCTV와 무인 택배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안 팀장은 “올해 7월부터 시행된 세종시 청약 제도 개편으로 전국 청약이 가능해짐에 따라 세종 힐데스하임의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면서 “특히 세종 힐데스하임은 전 타입 전용 85㎡초과로 구성돼 청약 시 100%추첨제 방식이라 낮은 가점자 역시 당첨의 기회가 높다”고 말했다.

세종 힐데스하임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7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다. 3.3㎡ 평균 분양가는 880만원대다.
 

원건설이 분양하는 '세종 힐데스하임' 투시도. [이미지=원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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