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26일부터 제291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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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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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임시회 기간 17건의 조례안을 비롯한 27건의 안건 심의·의결

▲본회의장 전경[사진제공=충남도의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의회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열흘간 제291회 임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의 척도인 조례안 심의와 충남 현안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제시하는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 배출 등 미세먼지 저감 특위’ 구성 결의안을 비롯한 ‘백제문화유적 세계유산 확장등재 및 문화관광활성화 특위’, ‘내포문화권발전 특위’ 등 총 3개의 특위 구성이 결정된다.

 이와 별개로 ‘도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과 ‘도 향교 및 서원 활성화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이 각 상임위에서 심도있게 논의된다.

 각 상임위는 임시회 기간 ▲생계형 삶의 터 도유재산 부지매각 현장(행자위) ▲파주 출판도시(문복위)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농경환위) ▲교통연수원(안건해소위) 등을 찾아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윤석우 의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민생현장에서 도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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