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아고속해운, 울릉군에 성금 2억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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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9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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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아고속해운이 8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성금 2억 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울릉군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주)대아고속해운은 8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

대아고속해운 황인찬 회장은 이번 성금을 집중호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도 수재민과 소외된 이웃,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는 취지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수해로 인한 어려움을 군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극복하도록 하겠으며, 군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온정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주)대아고속해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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