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인기 해외여행지 1위는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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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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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스캐너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올해 추석 여행지로 가장 선호하는 곳은 일본 오사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스카이스캐너가 올해 한국인이 검색한 추석 연휴 기간 중 출발하는 항공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2위는 타이베이, 3위는 제주도가 각각 기록했다. 

조사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한국인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였던 상위 10개 도시는 오사카(일본), 타이베이(대만), 제주(한국)을 비롯해 도쿄(일본), 방콕(태국), 홍콩(홍콩), 후쿠오카(일본), 싱가포르(싱가포르), 상하이(중국), 괌(미국)순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추석 전 9월 11일과 12일 이틀만 휴가를 내면 최장 9일간 쉴 수 있지만 인기 단거리 여행지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스카이스캐너 한국 시장 총괄 담당 박정민 매니저는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연휴가 길고 여름 휴가철과 가까워 늦깎이 여름 휴가족을 포함해 더욱 많은 이들이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항공사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인기 노선을 증편하고 있는 만큼 항공권 검색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해외여행도 국내여행 못지 않게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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