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청춘들을 위한 '일대중' 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新한류 문화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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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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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대중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뜨거운 청춘들을 위한 콘서트 ‘일대중(일요일 대중문화의 중심에 서다, 이하 일대중)’이 성황리에 마쳤다.

8월 2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얼라이브 댄스 스튜디오에서는 ‘일대중’ 콘서트가 열렸다.

공연의 첫 번째 주자로 SNS 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이슈가 되었던 ‘LIFT OFF’(Naked, Dumb Glitch, Ego, Lil Flip, Rhino)가 공연을 했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트렌디한 사운드로 여름날의 느낌을 한껏 살려준 리프트오프 멤버들의 공연은 새로운 인디신의 아티스트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시도로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앞서 리프트오프 크루는 프로듀서, 래퍼, 보컬로 구성된 팀이며 최근 멤버 이고(EGO)의 첫 싱글 'Universe'는 음원사이트 검색어 1등을 하며 리스너들에게 주목받은바 있다.

또한 공연에서 멤버들은 미공개 곡을 공개 하며 관객을 매료 시켰으며, 공연 중반부에는 관객들과의 소통을 시간을 가지며 즐거움을 제공했다.

공연을 주최 주관한 매그네틱엔터테인먼트 박만권대표는 "이번 '일대중' 프로젝트는 서브 컬처와 대중문화를 잇는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그 중심에는 보석과 같은 아티스트 발굴, 장르를 초월한 아티스트간의 교류, 아티스트와 관객의 초근접 소통으로 일요일 저녁의 또 하나의 신한류 문화를 지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멋지고 훌륭한 아티스트들과 더 재밌는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일대중 공연은 매월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전시를 할예정이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영상 및 에필로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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