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이마트, 추석 맞아 협력사에 4300억원 대금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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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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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중소협력사에 13일 지급 예정인 대금을 8일에 조기지급

[사진=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이마트가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에 앞장선다.

이마트는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회사들의 자금난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금 43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대상이 되는 협력사는 4100여 곳이다.

이는 추석을 압둔 중소 협력회사들이 임금 및 각종 원자재 대금이 필요한 시기임을 감안,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이마트는 대금지급일을 최대 5일 앞당겨 당초 9월 13일 지급되어야 할 대금을 연휴 일주일 전인 8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신세계 백화점도 추석을 맞아 납품대금을 앞당겨 중소 협력업체에 지급할 예정이다.

추석을 5일 앞둔 9일에 1700개업체에 약 2600억을 지급하고 추석 직전인 13일에는 270여개 업체에 약 150억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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