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자회사 ‘엔에프’로 외식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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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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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S홈쇼핑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NS홈쇼핑이 자회사 ㈜엔에프를 통해 외식사업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엔에프는 신 외식문화를 확산코자 지난 5월 설립됐다. 11월 경에는 판교에 소재한 NS홈쇼핑 복합건축물에 외식문화공간을 마련해 ‘NS 라온스퀘어’로 본격적인 외식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논현동에도 두번째 외식문화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엔에프의 식품 메뉴 개발 R&D역량으로 상품개발에 나선다. 또 하림식품을 통해 제조하고 NS홈쇼핑의 판매 인프라를 활용해 유통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신문화 외식공간 ‘NS 라온스퀘어’가 마련 될 NS홈쇼핑 복합건축물에는 ‘나폴레옹 유물전시관’이 들어선다. 유물전시관에 전시될 나폴레옹의 이각모는 전 세계적으로 남아 있는 19개의 모자 중 민간이 소장하고 있는 2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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