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제도 수급자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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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3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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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형 기초생계지원 연계한 안정적 복지체계 구축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는 지난해 7월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제도 시행 후 1년 만에 수급자가 4326명으로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1년 전보다 1000명(30.4%) 정도 증가한 통계다.

세종시는 맞춤형 급여제도가 도입된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수급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된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세종형 기초생계 지원제도를 운용하면 한층 안정적인 복지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했다.

세종시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에서 탈락한 시민 350여명을 선정, 법정 수급액의 70% 수준의 기초생계비를 지원해줄 계획이다.

세종시 김려수 복지정책과장은 "맞춤형 급여의 지속적인 홍보 및 대상자 발굴에 힘쓰겠다"며 "또 제도권 밖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는 세종형 기초생계지원제도와 연계해 든든한 버팀목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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