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초우량 식품기업 ‘초대집단’ 상주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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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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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내 유통혁명을 예고하고 있는 바이어와의 소중한 기회”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27일 중국최대규모의 식품전문회사 초대전구흘집단(이하 초대집단)을 초청해 상주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행보를 진행했다.

지난 5월19일 상주시와 MOU를 체결한 바 있는 초대집단은 연간 매출 4조의 초대형 식품기업으로 한국의 대표적 식품기업인 CJ와 비견할 한 하다. 이번 방문은 MOU 체결 후속조치로 그동안 초대집단과 상주 한미래식품이 물밑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결과다.

이번 초청방문중 상주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품목선정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의 연차적 개발, 유통혁명을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 구축을 논의했다.

이번 상담을 통해 향후 초대집단과 400~500만 달러 수출을 단기간에 달성하기 위한 협의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최근의 불안한 국제경제상황에서 중국의 중요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을 같이함은 우리수출영역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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