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농업진흥지역 863.3ha 변경·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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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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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농업 6차 산업화 촉진, 농업구조 변화 기대

▲부여군청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농업진흥지역 보완정비를 위해 863.3ha의 농업진흥지역을 변경·해제한다.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보호구역으로 용도가 변경되는 면적은 431.9ha이며, 농업진흥지역에서 농업진흥지역 밖으로 해제되는 면적은 431.4ha이다.

 이번 정비는 2007~2008년 농업진흥지역 보완·정비 실시 이후 10여년 만에 시행된다. 불합리한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물론 보전가치가 낮은 농업진흥구역을 농업보호구역으로 전환,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 및 관리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로 개인의 재산권 행사는 물론 승마시설, 야영장, 농촌체험, 관광시설 등의 개발이 쉬워졌다.

 군 관계자는 “농업진흥지역에서 변경·해제를 통해 농업의 6차산업화를 촉진, 농업구조 변화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가 된다“며 ”다양한 토지이용과 건축 등 행위제한이 완화돼 앞으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 지형도면 및 토지조서는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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