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카이노 오와리 "韓 찜질방 체험, 비빔밥 맛있더라"(밸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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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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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가 '밸리록'을 찾았다[사진=세카이노 오와리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일본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SEKAI NO OWARI)가 내한 소감을 밝혔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23일 지산 리조트에서 열린 '2016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밸리록') 무대에 올라 한국 팬들과 만났다.

앞서 20일 내한한 세카이노 오와리는 Mnet '엠카운트다운',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등에 출연했다. '밸리록'에서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하며 "안녕하세요, 세카이노 오와리입니다"고 인사했다.

DJ 러브는 "장조림 비빔밥, 갈비탕, 냉면, 불고기 먹었어요. 맛있었어요"라며 한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호응을 이끌었다. 또 "드래곤 힐 스파에 다녀왔습니다. 대박"이라며 찜질방에 다녀온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6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지산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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