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결혼설 임신설' 김민희, 극비리에 홀로 입국…젊은 남성과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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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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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왼쪽), 김민희[사진=NEW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홍상수 감독(56)과 불륜설에 휩싸인 배우 김민희(34)가 극비리에 홀로 입국했다.

21일 여성동아에 따르면 김민희가 6월 중순 미국으로 출국, 해외에서 머물다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홀로 입국했다.

입국 당시, 김민희는 마중을 나온 젊은 남성과 함께 현장을 급히 빠져나갔다. 입국 당시 홍상수 감독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6월 1일 한 매체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찍으며 인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불륜설이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두 사람은 아무런 응답과 해명 없이 프랑스를 거쳐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홍상수 감독의 근황이 포착된 것은 7월 12일~18일까지 열린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 영화제였다. 자신의 회고전에 참석한 그에게 기자들은 김민희와의 관계에 대해 질문했고 홍상수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미국 유타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임신을 했다는 등의 비밀결혼설과 임신설이 떠돌았지만 두 사람은 이마저도 침묵으로 일관, 어떤 응답도 내놓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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