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토니안-김재덕, 1세대 아이돌 그룹 출신 위엄 증명…식지 않은 인기에 제작진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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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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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배틀트립']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틀트립’ 토니안 김재덕이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9일 오후 방송될 KBS2 ‘배틀트립’ 방송에서는 절친 토니안과 김재덕, 개그우먼 이국주와 안영미가 출연해 오랜만에 국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날 토니안과 김재덕은 아이돌계의 조상이라고 불리었던 과거에서 여전한 인기를 입증하며 제작진들을 당황시켰다는 후문.

실제로 두 사람이 여행 도중 데리고 다닌 봉제인형 ‘토턱(토니+재덕)’이가 방송 전부터 품절되며 두 사람의 인기를 검증했다. 한 SNS상에서는 ‘토덕이 구하기 전쟁’이 일어났을 정도.

또, 봉제인형 샵에서는 두 사람이 데리고 다닌 인형에 “토니안 씨 인형”이라는 수식어까지 달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인기 입증은 이후 스튜디오 녹화에서도 이어졌다. ‘배틀트립’ 방청객 모집 사이트에 최초로 2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렸기 때문이다.

토니안과 김재덕의 인기는 ‘배틀트립’은 오는 9일 밤 10시 40분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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