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소설2: 다시 시작된 저주' 더 잔혹하고 더 강렬하진 '숨멎 스틸' 8종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30 10: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영화 '살인소설2' 스틸컷]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살인소설2: 다시 시작된 저주’가 스페셜 ‘숨멎(숨이 멎는 듯한)’ 스틸 8종을 공개했다.

‘살인소설2: 다시 시작된 저주’(감독 시아란 포이·수입 배급 콘텐츠판다)는 끔찍한 일가족 몰살 살인 사건 이후, 더욱 참혹한 사건들이 계속해서 벌어지면서 거대한 저주의 위기에 빠진 한 가족과 그 가족을 구하기 위한 사립 탐정이 공포의 근원에 대해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에단 호크가 출연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살인소설’의 속편으로, 미스터리 추리극에 오컬트 요소가 가득한 호러를 믹스해 더욱 강력하고 잔혹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으로 영화 팬들과 호러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중이다.

공개된 스페셜 ‘숨멎’ 스틸은 극 중에 등장하는 끔찍한 가족 살해현장이 담긴 스틸과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사건의 정체를 쫓는 사립 탐정 그리고 초자연적인 존재를 암시하는 스틸들이 담겨있다. 한 가족이 거꾸로 매달려 있는 사진과 촛불을 사이에 두고 온몸이 묶인 채 의식을 치르는 것 같은 모습 등 끔찍한 방법으로 살해당한 가족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충격과 공포감을 동시에 전해준다. 특히 한겨울, 눈 속에 파묻힌 채 싸늘하게 죽어있는 여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할 정도로 전편보다 더 잔혹하고 극한의 공포를 느끼게 한다.

또한 흉측한 얼굴을 하고 있는 정체불명 남자의 모습과 피로 새겨진 불길한 느낌의 문양 등 가족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공포의 실체에 대해 호기심을 증폭 시킨다. 이 외에도 혼자서 사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립 탐정과 매일 밤 자신을 찾아오는 공포와 맞서는 쌍둥이 형 ‘딜란’의 모습을 공개해 전편보다 더 강력해진 공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7월 7일 개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