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예산절감 위한 이금희 아침마당 하차 "유재석 무도 그만두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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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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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이금희가 아침마당을 하차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팬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9일 스포츠서울이 '브릿지경제' 보도를 인용해 '이금희, 18년 동안 진행한 '아침마당' 하차'라는 제목으로 보도하자 네티즌들은 "아무리 제작비 절감이라고 해도 전국노래자랑-송해, 아침마당-이금희, 인생극장 나레이션-이금희 뭐 이런 법칙같은게 있는데…참 아쉽넹(pi*****)" "제작비를 감축하더라도 이금희 아나운서는 아침마당의 얼굴인데..ㅠㅠ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mj******)" "흑....아침마당은 이금희님인데…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딱 좋았는데(nm*****)" "유재석이 무도를 그만둔다고 생각해보자(ca*****)" "이금희없는 아침마당 상상불가(js****)" 등 안타까워하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KBS 측이 제작비 감축을 위해 '아침마당'을 진행하는 이금희의 하차를 결정하고 통보했다. 이에 이금희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며, 내달 1일부터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방송을 이끌게 된다. 

이금희는 지난 1998년부터 구수한 입담으로 아침마당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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