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 '행정대상 수상 영예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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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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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필운 안양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3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014년 7월 민선 제8대 안양시장으로 취임, 2년 동안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안양시를 명품시정 반열에 올려놓았다.

열린시장실을 비롯해 각 계층을 대상으로 한 진심토크 프로그램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고, 안양5동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등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힘을 모으는가 하면, 미래발전을 도모할 신 성장동력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제2의 안양부흥 원년임을 선포, 특성화된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첨단창조산업육성,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조성,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안양천 명소화 사업 추진을 주력사업으로 정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시장의 이와 같은 추진력으로 안양시는 지방공기업평가와 청소년보호육성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 규제개혁 정부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년 연속 시군평가 최우수기관에 뽑히는 등 시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97회나 기관 명예를 드높였다. 공모사업에 72건이 채택돼 175억원 넘는 시상금을 타기도 했다.

한편 이 시장은 “자신을 믿고 따라와 준 공무원들과 시정에 성원을 보낸 60만 안양시민이 있었기에 이와 같은 영광이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분발해 제2의 안양부흥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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