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여민동락 도로명주소 설문조사 결과 활용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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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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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여민동락 도정 구현과 도정주요시책에 대한 신속하고 상시적인 도민의견 수렴을 위해 ‘여민동락 온라인 패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도로명주소 인지도 및 활용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지난 5월 전면시행 3년차에 접어든 도로명주소에 대해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알아보고자 5월 10일 ~ 6월 3일까지 6문항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귀하의 신분증에 도로명주소가 표기되어 있다.’(77.7%), ‘귀댁의 도로명주소를 알고 있으며 바르게 쓸 수 있다.’(85.3%), ‘도로명주소를 직접 사용해 본 적이 있다.(94.2%)와 사용해 본 적이 없다.’(5.8%)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 중에는 ‘쓰고 외우기가 불편하다.’(58.8%)가 많았다.

도로명주소는 민원업무 볼 때, 인터넷 회원가입 할 때 등 다양한 분야에 고르게 사용해 봤으며 그 중 우편물, 택배 보낼 때 사용해 봤다는 비율(24.0%)이 가장 높았다.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신문, 방송광고 등이 가장 효과적인 홍보방법이라고 답했다.

도로명주소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는 분석 후 실생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기초자료 등 업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4월에는 도로명주소 바르게 알고 쓰기를 위한 다각적 방안으로 다양한 도민의견 수렴 및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와 앱을 활용하여 4월1일부터 4월29일까지 온라인 정책토론을 시행하였으며 제출된 의견은 도로명주소 업무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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