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17회’에릭,박명훈의 이재윤 배신 밝혀져 죽음 면해!서현진과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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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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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또 오해영' [사진 출처: tvN '또 오해영'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7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 17회에선 한태진(이재윤 분)이 자신을 배신한 사람이 박도경(에릭 분)이 아니고 이찬수(박명훈 분)인 것을 알아 박도경이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또 오해영'에서 이찬수는 중국으로 출장가는 것처럼 한태진을 속이고 한태진과 같이 자동차에서 사업 이야기를 나눴다.

이찬수는 공항으로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한태진의 자동차에서 내렸다. 한태진이 회사로 돌아가니 검찰 수사관들이 압수수색을 하고 있었다.

한 회사 임원이 한태진에게 “이찬수가 매출액을 부풀려 투자금을 끌어모았고 이를 안 장 회장이 투자금을 회수했어”라며 “이찬수가 투자금을 갖고 도망쳤어”라고 말했다.

한태진은 즉시 장 회장 집으로 갔지만 장 회장은 한태진을 만나지 않았다. 한태진은 즉시 이찬수를 찾아 나섰고 밀항하려는 이찬수를 찾았다.

이찬수는 한태진에게 “내가 너 대표이사에서 내쫓고 구치소에 보낸거야”라며 “너와 박도경 모두 장 회장이 갖고 논 바둑알이야”라고 말했다.

한태진은 이찬수가 자신을 구치소에 보낸 다음 대표이사직을 뺐었고 그 누명을 박도경에게 뒤집어 씌운 것을 알았다.

한태진은 이찬수를 마구 때린 다음 밤에 자동차를 몰고 박도경에게 갔다. 한태진은 박도경에게 자동차를 몰았다. 박도경은 한태진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으로 알고 죽음을 맞이하려 했다.

하지만 한태진은 박도경 바로 앞에서 자동차를 세운 다음 뒤돌아 갔다. 오해영(서현진 분)은 박도경이 한 말을 생각해 박도경이 죽음을 암시한 것임을 직감하고 박도경에게 달려갔다. 오해영은 박도경이 무사한 것을 알고 박도경과 포옹하고 키스했다.

tvN '또 오해영'은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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