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캄캄했던 통행로가 보안등 설치로 환한 길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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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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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효율 높고 조도가 밝은 친환경 LED등기구 설치

▲서흥남동보안등설치후모습[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가 야간 보행환경 취약지역과 우범지역 해소로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시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7개 전체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 건의사항과 자체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대야면 번영로 등 50개소를 선정해 지난 16일 『취약지역 LED보안등 조도개선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비 5천만원을 투자해 수명이 길고 연색성이 우수한 백색광의 LED제품 보안등을 설치해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길을 조성했으며, 전기요금은 기존 등기구보다 약 50% 정도 절감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야간 보행환경 취약지역에 대하여 조도개선공사 및 노후가로등 교체사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밝은 거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은 물론 예산절감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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