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산업기획단, 지역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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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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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 지원, 연구개발지원단 사업 등 수행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사업’‘사업화신속지원사업’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연구개발지원단 운영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 지원사업은 총 4억 9400만원(국비 및 시비가 각 2억 4700만 원)을 투입, 시도별 테크노파크가 지역산업진흥정책 및 기업지원총괄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화 신속지원사업은 국비 5억 6600만 원을 투입하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창조경제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지역연구개발지원단 운영지원사업은 세종시 연구개발 역량강화와 과학기술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1억 6000만원(국비와 시비가 각 8000만원)을 투입한다.

세종시는 정부지원 수행사업 확대에 따라 당초 4명의 기획단을 총 8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안승대 경제산업국장은 “지역산업의 구심체로서 산학연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세종 테크노파크를 설립하여 지역산업 고도화와 산업기반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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