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결혼박람회, 양재동 aT센터에서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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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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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결혼박람회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국내 최대규모의 소비자 직거래 박람회인 '한국결혼박람회'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오는 23일 개막한다.

이 박람회는 소박하고 검소한 결혼 준비 문화를 지향하는 예비신랑·신부의 트렌드를 반영해 '내 결혼식은 내가 준비한다'는 취지로 다양한 웨딩 및 혼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소비자 직거래 웨딩박람회다. 한국웨딩산업인협회 주최로 엄선된 국내 유명 웨딩드레스 브랜드 25개가 참여, 브랜드별 신상품 웨딩드레스와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전시품목은 드레스를 비롯한 국내 주요 웨딩스튜디오의 2016년 가을·겨울 시즌 최신 리허설 앨범과 본식 스냅, 데이트 스냅, 청첩장 등 웨딩 품목과 한복·예단·혼수·침구·예물 등 혼수 품목이다. 2017년 신상품 드레스를 미리 만나보고 무료 피팅 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국결혼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셀프 웨딩과 스몰 웨딩이 대세인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예비신랑신부들이 직접 상담과 계약까지 할 수 있다"며 "알뜰한 결혼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웨딩페어 관람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초대권을 출력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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