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라디오 시대’ 박수홍 임시 DJ 발탁…조영남 하차 여부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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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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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금은 라디오 시대'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조영남이 진행했던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임시 DJ로 박수홍이 발탁됐다. 조영남의 하차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MBC는 30일 오후 "박수홍이 6월 7일까지 MBC 표준FM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임시 DJ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추후 정리되면 공식 라인을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영남은 그림 대작 의혹이 불거진 이후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가수 이상우가 맡다가 지난 23일부터는 이문세가 임시 DJ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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