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 보청기 ‘청각장애인식개선 사업 체험과 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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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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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딜라이트 보청기 구호림 대표(청각학 박사)가 지난 21~22일 양일간 개최된 한국난청인교육협회(이사장 유영설) 가족캠프에서 ‘청각장애인식개선사업 체험과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그동안의 사업 내용을 중심으로 청각장애인식 변화에 대한 사례들이 소개됐으며, 특히 구호림 대표가 직접 진행해온 ‘찾아가는 청각장애 인식 개선 강연’은 청각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호림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청각장애 아동이 재학중인 학교를 찾아가 청각장애학우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 등에 대한 강연과 보청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구호림 대표는 “지금까지 2013년부터 전국 60여개의 초,중,고에서 강연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각장애 인식 개선 강연을 진행해 학교와 사회가 장애인을 배려하고 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딜라이트보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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