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가야 지킴이, 가야문화유산 현장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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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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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장수군은 지난 24일 문화재지역 주민공감정책 ‘1500년 잠에서 깨어난 장수가야사업'의 일환으로 가야문화유산 주민공감정책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수가야 지킴이 50여명은 장수지역 가야문화유산인 장계 대적골 제철유적을 시작으로 삼봉리 가야고분군, 동촌리 가야고분군에 이어 남원지역 가야문화유산인 두락리‧유곡리 가야고분군, 월산리 가야고분군 현장 등 장수·남원지역 가야문화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장수가야 지킴이의 가야문화유산 현장답사 현장[사진제공=장수군]


특히 조명일 군산대학교 박물관 조사연구팀장으로부터 현장 설명이 진행돼 장수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듣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답사코스인 대적골 제철유적은 고대 철 생산시설 및 관련 유물(슬래그)가 4km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다. 삼봉리‧동촌리 가야고분은 200여기의 고분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동안 발굴조사를 통해 700여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남원지역 가야고분인 두락리‧유곡리, 월산리 고분은 50여기가 자리하고 있으며 발굴조사를 통해 금동신발, 갑옷, 청계호, 초두 등이 출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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