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아이폰SE 개봉기…아이폰5 똑닮은 ‘스펙 깡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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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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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애플의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SE’ (로즈골드 64GB)를 KT올레닷컴에서 지난 5월10일 예약, 직접 구매했다. 일주일 넘게 기다린 결과, 18일 드디어 손에 들어왔다.

지난 2년 넘게 사용한 아이폰5와 사이즈는 똑같지만, 성능은 완전히 다른 ‘스펙 깡패’ 아이폰SE를 박스부터 본체까지 살펴봤다. (액정 등 사양 문제는 2편에서 비교 예정)

아이폰SE는 화면 크기가 4인치로 아이폰5, 5s와 동일하다. 화면 크기가 각각 4.7인치, 5.5인치였던 전작(前作)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에 비하면 외형이 도로 작아진 대신 한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이 탁월하다.

애플은 자체 개발한 64비트 ‘A9’ 칩을 아이폰SE의 응용프로세서(AP)로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는 아이폰6s와 같은 1200만 화소로 높은 카메라 퀄리티를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아이폰SE에는 사진 화면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사진을 찍은 앞뒤 3초가 동영상처럼 나타나는 ‘라이브 포토’ 기능, 플래시가 터져도 피부톤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트루톤 플래시’ 기능 등이 장착됐다. 초고화질(4K) 동영상 촬영도 할 수 있다.

터치 ID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용자는 모바일 결제서비스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KT, LG텔레콤은 지난달 28일부터 ‘아이폰SE’에 대한 예약가입을 실시했고, 지난 5월 10일 공식 출시했다.
 

아이폰SE 개봉기 [사진=석유선 기자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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