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월드컵우드볼대회’ 오는 25~31일까지 제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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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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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한국오픈국제우드볼대회'와 겸해서 개최

[제7회 월드컵우드볼대회]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제7회 월드컵우드볼대회’가 오는 25~31일까지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최초로 유치한 이번 ‘제7회 월드컵우드볼대회’는 ‘제5회 한국오픈국제우드볼대회’를 겸해 제주 탐라교육원 우드볼경기장에서 20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7일간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국민생활체육전국우드볼연합회(회장 최준구)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와 아름다운 제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우드볼이 전 세계에 보급돼 친환경 스포츠로 자리잡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7회 월드컵우드볼대회’는 스트록 경기와 페어웨이 경기, 청소년 스트록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준구 국민생활체육전국우드볼연합회장 겸 ‘제7회 월드컵우드볼대회장은 “우드볼은 1990년 대만에서 처음 시작해 한국에는 2000년 8월에 소개됐고, 지난 17년간 짧은 기간에 전국적으로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우드볼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국제우드볼 대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우드볼의 보급이 더욱 활성화되고, 국제친선과 우의를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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