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정겨운 "유인영 허벅지 대박, 비욘세 같아" 뜬금 극찬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정겨운이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과거 유인나 몸매에 대한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소지섭이 파트너 신민아를 챙겨준 것에 대해 유인나는 부러워하며 "내가 정겨운에게 '나 좀 챙겨줘. 의자도 빼주고. 올라갈 때 손도 잡아주고'라고 부탁했다. 그랬더니 '그걸 바래? 나한테?'라고 했다"며 투덜거렸다.

이에 정겨운은 "'니가 해~'라고 했다. 그런데 우리는 워낙 친하다. 그 전 드라마에서도 연인 호흡을 맞췄다"면서 갑자기 "유인영은 허벅지가 대박이다. 건강미녀"라고 강조했다.

정겨운 말에 유인영은 "뭐만 얘기 하면 자꾸 허벅지 얘기를 한다"며 당황했고, 정겨운은 "비욘세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겨운은 결혼 2년 만에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