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기업가 체험 프로그램 창업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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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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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18일 국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중·고교 창업 자율동아리 축제인 청소년 기업가 체험 프로그램(YEEP)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과 교육개혁 과제의 하나인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개발‧운영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범운영에 211개 학교, 2만5474명이 참여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 관련 자율동아리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 및 청소년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온라인 활동점수와 심사위원 평가로 실시한 1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자율동아리 30팀이 참여했다.

본선 진출 상위 30팀에게는 활동비 50만원과 국제지식등록(IKR) 기회 등을 부여하고 창업경진대회 참가 준비를 지원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업아이템을 소개하고 동아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상창업을 체험하게 된다.

대회 참가학생들은 창업결과물에 대해 일반참가자들의 평가와 투자의향서를 받는 등 가상 시장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학생들에게는 국내·외 특허·지식재산권 및 창업 관련 전문가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결과 우수동아리 10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2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2팀), 기업가정신상(2팀), 협업상(2팀), 미래가치상(1팀), 혁신상(1팀)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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