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광 예비후보, 세종시민위한 철도공사에 ‘청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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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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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광 예비후보]


아주경제 윤소 기자 =20대 국회의원에 도전장을 낸 세종시 고진광 예비후보(무소속)는, 세종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조치원역 활성화가 갈수록 고립되고 있고 이에 따라 주변상권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세종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철도공사 이사장께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이에 호남선 KTX 6편의 정차와 ITX 18편 중 그냥 지나가고 있는 8편의 증차에 대한 계획은 없는지 철도청의 의향을 알고 싶다”면서 “조치원역 정차와 증차에 대한 문제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또한 알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설연휴 동안의 조치원 시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이상이 조치원역 호남선KTX 정차와 ITX 증차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희망했으며 세종시 이장단 및 각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세종시 균형발전협의회‘ 또한 이에 적극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진광 예비후보는 끝으로 “조치원역은 역사적으로 전통있는 역이라할 수 있으며. 지금이라도 조치원역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면서 “부디 이러한 조치원의 문제에 대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바라며 청원서에 대한 답변을 빠른 시일내에 해주시면 감사 하겠다”는 내용의 청원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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