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임수향 "구하라와 한 살 차이...나를 어려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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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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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해피투게더' 임수향이 구하라와 한 살 차이라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님 좀 왕인 듯’ 특집으로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수향은 구하라와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임수향은 MC들의 거듭된 노안 지적에 “이제 제 나이를 찾아가는 것 같다”며 “‘소림사’에 함께 갔던 구하라와 한 살 차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임수향은 “구하라와 한 살 차이 밖에 안 나는데 유독 나를 어려워하더라”며 “나중에 말을 놓기는 했는데 끝까지 ‘언니’라고 불렀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덧붙여 임수향은 ‘언니’ 호칭에 미련을 보이며 “심지어 그 친구는 빠른 년 생”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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