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높이는 민간자격증'…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 구직자 무료수강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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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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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국내의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구직자들의 스펙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학점 이외의 자격증, 인턴경험, 영어점수 등이 상승했고, 특히 자격증 보유개수가 평균 2개로 조사됐다.

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는 이같은 구직자들의 요청에 따라 짧은 기간에 취득가능한 민간자격증 강좌를 지금의 두 배 가까이 늘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 관계자는 "실제의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민간자격증 취득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향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 민간자격증 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정식 인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최근 취업준비생, 대학생, 주부 사이에 불고 있는 '스펙 쌓기' 열풍에 발맞춰 전망 좋은 자격증 취득을 용이하게 하고, 수강료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의 민간자격증 과정은 경기 파주교육지원청의 정식 인가를 받은 교육과정이라 더욱 신뢰를 받고 있다.

[사진=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 제공]


국가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최하는 '큐넷'의 국가공인자격증과 같이 시험일정이 한정돼 있지 않고,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처럼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단기간에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과 구직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국비지원무료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번거롭게 내일배움카드를 만들어야 하는 부담을 가질 필요도 없으며, 간단한 과정으로 수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미취업 여성들, 재직자, 대학생들이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2016 유망 자격증, 이색강좌, 여성유망 자격증, 취업 잘되는 자격증, 취업 필수 자격증, 요즘 뜨는 자격증, 노후대비 자격증, 돈버는 자격증, 따기 쉬운 자격증, 마케팅 자격증, 주부유망 자격증, 미래유망 자격증, 취업에 도움되는 자격증 등 여러 주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는데, 단순한 취미수준을 넘어 스펙으로 활용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더욱 인기다.

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 관계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심리상담사, 스피치 지도사, 이미지메이킹 지도사 뿐만 아니라 전과정 민간자격증에 관련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전문성을 높이면서도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는 강좌를 운영하기로 유명한 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에서 현재까지 발급되고 있는 모든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재돼 있다"며 "앞으로도 취미강좌, 스펙으로 활용가능한 온라인 교육 운영을 통해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간자격증 무료수강은 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 홈페이지(www.uklea.com) 회원가입시 추천코드에 '2016'을 기재하면 별도의 문의없이 전강좌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다음은 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 민간자격증 강좌다.

▲전문가과정(취업준비) : 스피치지도사, 이미지메이킹 지도사 자격증 등

▲사회교육분야 : 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부모교육지도사, 분노조절상담지도사, 진로코칭지도사, 한국사지도사 자격증 등

▲유아교육분야 : 방과후지도사, 독서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아동요리지도사,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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