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안방극장 뜨겁게 달군 '우리동네 음악대장' 왕좌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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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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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복면가수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대한민국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주 ‘일밤-복면가왕’에서 장기 집권하던 ‘여전사 캣츠걸’ 차지연을 꺾고, 새로운 가왕으로 등장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은 무려 28주만의 등장한 남성 가왕이자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김연우)’, ‘노래왕 퉁키(이정)’의 뒤를 이은 3번째 남성 가왕이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무대를 펼치며 왕좌에 오른 ‘음악대장’은 네티즌들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방송 다음날까지 ‘음악대장’은 물론, 네티즌들이 음악대장의 정체로 추측하는 수많은 후보들의 이름이 모든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는 등 열렬한 관심을 받았다.

특히, 그의 3라운드 곡 'Lazenca, Save Us'는 끝을 알 수 없는 가창력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복면가왕’에서 인생 최고의 무대를 봤다”는 찬사가 나왔고, 해당 동영상은 게시된 지 24시간 만에 조회 수 130만 뷰를 돌파하며 ‘복면가왕’의 새로운 신화를 작성했다. 지난 5일 조회 수 160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계속해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음악대장’이 계속해서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음악대장’본인도 “전략을 노출하지 않고 준비한 노래를 열심히 하겠다”며 2연승에 대한 각오를 불태웠다.

하지만 이번주, 그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8인의 가수들 또한 만만치 않다는 후문이다. 판정단에게 “기교가 보통이 아니다”, “음역대가 아주 넓은 가수다”, “탁월한 성대를 가지고 있다”,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다”, “최고의 무대였다” 등 극찬을 받은 복면가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결과를 가늠하기 힘든 상황.

‘우리 동네 음악대장’은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이번 주 ‘일밤-복면가왕’은 설 연휴를 맞아 평소보다 20분 빠른, 7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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