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유통경영과 졸업생, 줄줄이 대기업 취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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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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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약정형 특성화 프로그램 통해 이마트·GS리테일 등 25명 취업'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경복대 유통경영과 졸업생들.[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 유통경영과 졸업생들이 줄줄이 대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5일 경복대에 따르면 유통경영과가 운영중인 '취업약정형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 25명이 대기업에 취업했다.

'취업약정형 특성화 프로그램'은 유통경영과가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하는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산학협약을 맺은 기업과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협약 기업에서 일정 기간 현장실습을 받은 뒤 취업하게 된다.
 
지난해 7월부터 이마트와 진행한 5개월간의 '드림챌린저과정'을 통해 19명이 취업을 확정지었다.

앞으로 이마트에서 축산, 수산, 농산, 즉석 조리 파트 등에서 직무별 전문가의 길을 걷게 된다.
 
또 GS리테일과는 '산학과정'을 통해 8주간 현장실습을 받은 5명이 확정됐고, 롯데하이마트와도 '유통챌린저과정'을 통해 1명이 입사하게 됐다.
 
유통경영과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2년부터 4년간 이마트 37명, GS리테일 32명, 롯데하이마트 13명 등 82명의 대기업 취업을 도왔다.

유통경영과 함도훈 교수는 "앞으로 보다 다양한 유통업체와의 취업약정형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학이 주도하는 취업보장형 대표 학과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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