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위원장 선거 과반 득표자 없어 27일 결선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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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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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3명의 후보가 맞붙은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을 치른다.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8860명을 대상으로 위원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합리·실리 성향의 기호 3번 홍성봉 후보가 1만6032표(36.32%)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강성의 전 금속노조 위원장 기호 1번 박유기 후보로 1만4136표(32.03%)를 득표했다. 전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하부영 후보는 1만3725표(31.09%)를 받았다.

노조는 과반 득표자가 없어 1·2위 홍성봉, 박유기 후보를 대상으로 27일 결선을 치러 당선자를 확정하기로 했다. 당선자 확정공고는 오는 30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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