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정우 여자친구 김유미, 북한 여자로 변신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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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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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유미 SNS]



tvN '꽃보다 청춘'에 배우 정우가 출연하면서 그의 여자친구 김유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유미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북한 여자로 변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북한의 여군 복장을 착용한 채 의자에 앉아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당시 그는 정우와 함께 김기덕 감독의 영화 '붉은 가족'을 촬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 촬영에 앞서 북한 군복을 착용하고 대기했던 것이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는 이 영화를 통해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결혼설이 떠돌기도 했지만 정우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 잘 만나고 있는 결혼은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당시 솔직함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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