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행정·방범업무 지원 광케이블망 구축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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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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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군수 김규선)은 행정 및 방범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광케이블망 구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연천고교~공설운동장구간, 청산공원~청산우체국CCTV구간, 상리초교~광현상회CCTV구간, 평생학습센터와 센터앞 CCTV 구간간 2Km의 케이블 포설과 자가망용 통신장비 3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지난 2011년부터 본격적인 망구축 사업을 추진해서 지난 6월 군남면, 왕징면, 맑은물관리사업소와 기타 CCTV개소에 25Km 광케이블 포설과 12대의 자가통신망 장비를 추가 설치하여 군청간 링형태의 망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과거의 음성망 회선과, 별도의 방송용 저속데이터 회선, 이더넷방식의 데이터통신용(행정망, CCTV회선)등 속도와 전송방식이 다양했으나 현재는 이더넷방식의 데이터통신으로 점차 통합되어가는 추세이고, 방범, 환경감시, 재난예방, 시설관리용 등 다양한 용도의 CCTV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공공요금의 부담이 증대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연천군은 자가통신망 구축공사를 추진하여 스마트한 정보통신 인프라 환경을 조성하고 데이터 대역폭확보와 통신속도 증속 등 다양한 통신정책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현재 64회선 망전환으로 회선당 약 9만원~36만원의 직접적인 예산절감 효과도 있지만 향후 통신수요에 대한 예산절감효과는 더욱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속적인 망구축사업과 점진적인 망전환작업을 통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예산을 절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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