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2015년 치안성과 ‘피해자 보호활동’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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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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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2015년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평가요소인 14개 성과과제 중 세 번째로 가중치(8.333%)가 높은 ‘피해자 보호활동’에서 도내 24개 경찰서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부항목에서는 교통사고 피해자보호와 4대사회악 피해자보호 활동부문에서 각각 1위에 힘입어 피해자보호활동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상주서 교통조사계는 올해 창경 70주년을 피해자보호 원년으로 정한데 기인해 뺑소니ㆍ무보험차량에 의한 사고피해에게 범인검거 전이라도 우선적으로 피해회복을 받을 수 있도록 경찰서장 명의의 교통사고 접수증 발급제도를 적극 추진했다.

또 교통사고 상담관제 운영, ‘One-Call’명함을 통한 피해자와 담당조사관 간 Hot-Line 구축, 화통데이(화요일 사고진행사항 문자 전송) 등 피해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또한 상주서 특수시책으로 최근 3년간 뺑소니, 무보험 교통사고 피해를 당하고도 지원을 받지 못한 피해자에게 피해금액 전액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는데 전국 경찰관서 우수시책으로 확대시행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 후 사체유기 사건을 사건발생 4일만에 조기 검거해 해결하는 등 뺑소니 교통사고 검거율 100%를 달성해 이는 상주서가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추진해 온 결과로써 큰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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