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48번지에 '29층 복합빌딩' 건축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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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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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명일동 48번지 복합빌딩 조감도. 자료=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48번지에 복합빌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 2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강동구 명일동 48번지 복합빌딩 신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명일동 48번지에 공급되는 복합빌딩은 지하7층, 지상29층, 연면적 8만7805㎡, 건폐율 54.64%, 용적률 799.76%로 내년 8월에 공사가 시작돼 2019년 2월에 완공예정이다. 용도는 판매·업무시설과 전용면적 27㎡~45㎡ 오피스텔 768실로 구성된다.

복합빌딩은 평면구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다양한 평형을 도입했으며 탑상형배치로 주변 상업지구 및 주거지역의 통경축을 확보하고 일조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지역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지역 밀착형 복합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위치적으로는 고덕택지지구내 상업지역내에 속해 있으며 북측과 서측, 남측에는 명일삼환아파트 및 신동아아파트 등 아파트 단지들과 접하고 있고 동측으로는 판매시설 밀집지역으로서 생활 밀착형업종(식음, 리테일, 금융 등)이 자리하고 있다.

대지 서측으로는 명원초, 명일여고, 배재중, 배재고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한 지역이다.

중심대광장과 대지 남측 공공공지 등과 접해 대지 내부뿐만 아니라 주변 상권과 연계해 지역 친화형 복합시설로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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