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포유·AVA엔젤클럽, 크라운딩펀딩 투자설명회 생중계… 업계최초

[사진= 펀딩포유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AVA엔젤클럽이 크라우드펀딩 업계최초로 오프라인 투자설명회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펀딩포유는 AVA 엔젤클럽(국내 엔젤클럽중 투자건수 및 매칭펀드 투자금액 1위 클럽)이 서울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창조경제 투자 퍼레이드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광화문 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투자 퍼레이드에는 원격화상 온라인 최첨단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생산하는 브라보골프 에스앤엠과 폐기물처리 및 에너지 생산시설 로하스텍 등 11개 업체가 발표기업으로 나선다. 또한 노스마운틴 엔젤클럽의 조용국 회장이 ‘엔젤투자 성공사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 행사의 주관은 AVA 엔젤클럽을 포함한 17개 엔젤클럽으로 구성된 K 엔젤스이다. 주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경제타운이며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후원한다.

AVA 엔젤클럽 김종태 회장은 “엔젤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해 온 투자퍼레이드를 이번에는 크라우드펀딩 펀딩포유와 협업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를 하게되어 현장에 오실 수 없는 분들도 투자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며 “증권형이 시행되는 내년 1월에는 플랫폼 상에서 실시간으로 투자검토가 가능해 온라인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