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전인화 '아트딜러' 변신에 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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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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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 딸 금사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내 딸, 금사월’이 시청률 22.4% (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기록,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0일(토요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9.3%를 하루 만에 갈아치우며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이재진) 12회에는 창고 정리를 하던 중 우연히 아버지 신사장(이정길 분)이 남긴 고가 미술품들을 발견하는 득예(전인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득예는 ‘아트딜러’로 변신을 알리며 만후 일가에 대한 본격적인 복수를 예고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마리(김희정 분)의 제보로 득예가 자신이 선물해준 패물을 모조리 팔아치운 것을 알게 된 만후(손창민 분)가 크게 분노하는 모습도 나왔다. 이 순간 마리는 득예의 패물들이 모두 모조품이라는 감정서를 내밀었다.

득예는 장롱으로 다가가 보자기에 곱게 싼 패물들을 꺼내며 “혹시라도 잃어버릴까봐, 모조품 하나씩 맞춘건데, 그게 그렇게 잘못됐어요?”라며 상황을 역전시켰다. 득예는 자신의 물건을 왜 손댔냐며 마리를 추궁했고, 결국 마리는 만후에게 억지로 끌려 나가 찬밥신세로 전락했다.

득예는 가짜 결혼반지를 바라보며 “우리 결혼 생활은 이미 다 가짜야. 당신이 진짜라고 믿는 순간까지”라며 강만후에 대한 증오심을 드러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드라마로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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