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전현무, 개리 4년 된 배즙 몰래 마셔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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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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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전현무가 4년 동안 보관된 배즙을 먹고 당황해했다.

8일 개편 후 첫 방송 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게스트 지석진, 개리가 출연해 자신의 소장품 100개를 가져와 이를 두고 퀴즈와 토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개리의 짐을 정리하던 중 배즙을 발견하고 조세호와 함께 폭풍 흡입했다.

이어 짐정리가 끝나고 본격적인 토크가 시작되자 개리는 “처음에만 챙겨 먹고 나중에는 안 먹게 되더라"며 "배즙은 4년 정도 됐다”라고 고백해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전현무가 아까 자신이 배즙 1개를 마셨다며 굳은 표정을 지어 보였고, 개리는 “마시라고 가져온 거 아니다. 버리려고 가져온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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