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29일 경복궁에서 유커 대상 환영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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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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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오는 29일 중국 국경절(10.1~7) 연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환영메시지를 전하는 한국관광 홍보행사를 경복궁에서 전개한다.
 
이 날 행사에서는 공사 임직원 및 관광경찰 등이 함께 경복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경복궁 소개 책자와 전통부채 기념품 등을 전달하고 특히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으로 정창수 사장이 ‘1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돼 경복궁을 직접 소개한다. 

정창수 사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 지역의 상점들도 방문해 관광객 환대 실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경절은 춘절, 노동절과 함께 중국의 3대 황금연휴 주간으로,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국경절(10.1~7)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약 21만명(전년대비 약 30% 증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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