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79회예고]이정길 죽음·김민경 파멸 임박..이재황,이정길 죄악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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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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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브의 사랑' 동영상[사진 출처: MBC '이브의 사랑'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는 3일 방송될 MBC 이브의 사랑 79회에선 구인수(이정길 분) 회장의 죽음과 강세나(김민경 분)의 파멸이 본격화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 과정에서 구강모(이재황 분)는 아버지인 구인수 회장의 죄악을 폭로할 것으로 보인다.

진송아(윤세아 분)는 비가 오는 밤에 2층에 물이 세는 곳이 없는지 확인하다가 그만 천장에서 자기 아버지인 진 사장이 그린 그림을 발견한다.

진 사장은 제이그룹 창업주이지만 구인수 회장은 진 사장을 죽이고 그 집까지 빼앗았다. 진송아는 자기 아버지의 그림을 발견한 것을 구강모에게 알린다. 구강모는 구인수가 진 사장을 죽이고 진 사장의 집까지 빼앗은 것을 직감한다.

구강모는 구인수에게 가서 “진 사장 죽인 것도 모자라 이제는 진 시장의 집까지 빼앗은 거에요?”라며 “다 내려 놓으세요. 모든 것이 원래는 송아 거였어요. 이제는 바로 잡을 때가 됐다고 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인수는 “내가 이제 죽을 때가 됐나 보구나”라며 “내가 아무래도 네 손에 죽겠다”라고 말하며 쓰러진다.

하지만 구강모는 구인수가 쓰러진 것을 놔두고 그냥 방에서 나간다. 구인수가 진 사장을 죽인 것을 강세나도 알고 있어 강세나는 구인수를 협박해 왔고 이로 인해 구인수는 강세나가 횡령 등의 범죄를 저지르고 다리를 못 쓰고 말을 못하는 척 연기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강세나를 사실상 비호했다.

즉 구인수는 강세나의 마지막 보호막인 것. 이로 인해 구인수가 죽으면 강세나도 마지막 보호막을 잃게 된다. 이로 인해 앞으로 ‘이브의 사랑’에선 구인수가 죽게 되고 강세나가 파멸하는 내용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구강모가 구인수의 죄악을 폭로하고 제이그룸과 구인수의 집을 진송아에게 돌려주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MBC 이브의 사랑 79회는 3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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