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창사 이래 최대 규모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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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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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호반건설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230여명의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호반건설은 2일 신입 공채 100명과 경력직 130명 등 총 230명의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올 상반기 200여명의 신규 채용 인원을 합하면 호반건설의 올해 전체 채용은 430명 규모에 달한다.

특히 호반건설은 이번 채용에서 지역 인재를 우대하고, 신입 채용 규모를 늘려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건설사 퇴직자를 채용해 정년 이후까지도 근무할 수 있는 ‘감독관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호반건설의 올 하반기 신입 채용은 △개발 △재무·회계 △법무 △전산 △상품개발 △마케팅 △자산관리 등의 관리직과 △건축 △전기 △설비 △토목 △안전 등의 기술직이다.

경력직 채용은 △개발사업 △회계 △자금 △전산 △도급사업 △분양관리 △건축설계 △전기설계 △자산관리 △마케팅 △복합개발 △경영지원 △고객지원 등 본사 관리직과 △현장소장 △건축시공 △건축공무 △전기 △설비 △안전 등의 현장기술직이다.

서류 접수는 호반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일부터 13일까지다. 전형은 서류심사 후 9월 중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충종 호반건설 인사팀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장이 전국 39곳, 3만5000가구 규모이며, 추가로 29곳의 사업장이 예정돼 있어 하반기 채용 규모를 늘렸다”면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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