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이성경, 드라마서 속살 드러냈다? 우유빛깔 피부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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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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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이 드라마에서 속살을 드러냈다.

과거 방송된 MBC '여왕의 꽃'에서 강이솔(이성경)의 방문을 열고 들어온 허동구(강태오)는 속옷차림을 보고 만다. 하지만 강이솔은 전혀 개의치 않아했다.

허공구는 "나도 남자다. 여자가 남자 앞에서 속옷만 입고 그러는 거 아니다"고 잔소리를 했고, 강이솔은 "우리 둘이 어렸을 때 발가벗고 수영도 하고 논 사이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무시했다.

특히 이성경은 화이트 레이스 잠옷을 입고 우윳빛 피부와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치즈인더트랩' 남자주인공 백인호 누나인 백인하 역으로 이성경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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