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혼' 신소연, 강민호 향한 사랑의 총알 "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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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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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의 여자' 신소연[사진=신소연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기상캐스터 신소연과 야구선수 강민호의 커플 셀카가 화제다.

신소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멋있었어. 내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민호에게 사랑의 총알을 쏘고 있는 신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 그려 넣은 하트가 눈길을 끈다.

한편 신소연은 28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 오늘의 날씨를 예보한 뒤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SBS 방송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신소연이 오는 12월 강민호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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