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소외계층 세종시민께 1천만원 물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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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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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7일 중흥건설(주) 모델하우스에서 김윤학 분양소장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세종시청에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에 다량의 아파트를 공급해 온 중흥건설㈜(회장 정창선)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금품을 전달했다.


중흥건설은 17일 오후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에서 실직, 질병·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50가정을 돕기 위해 현금 8백만 원과 백미 20kg 40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후원금품은 24일까지 조치원읍, 도담동 행복드림센터와 관내 민간사회복지관 사례관리사들을 통해 주거, 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세종시 1차 분양을 시작으로 매회 모델하우스 오픈행사 때마다 축하화환 대신 백미 등을 받아왔으며, 모아진 물품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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