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생애 첫 음탕한 연기로 시선 강탈… 기대감에 시청률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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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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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 나의 귀신님 홈페이지 캡처]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의 배우 박보영이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음탕한 연기를 처음 시도했다는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보영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tvN '오 나의 귀신님'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 접해보는 것이 정말 많다. 그 중에 하나가 '음탕한 연기'를 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리여리한 아담한 체격에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벼온 박보영의 이러한 발언에 시청자들은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청순함의 대명사 박보영의 음탕한 연기 변신에 큰 격려와 관심이 모아진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 10화에서는 선우를 좋아하는 마음을 자각한 순애는 선우와 함께 있는 시간이 행복하게 느껴진다. 계속 봉선이 신경쓰이는 성재는 봉선의 뒷조사를 시작한다.

서빙고를 찾아간 순애는 선우를 향한 마음을 털어놓지만, 서빙고는 그런 마음이 악귀가 되게 만든다며 미련을 버리라고 단호하게 얘기한다.

한편, tvN 16부작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시청자들의 열연한 사랑으로 드라마 점유율 약 22%를 차지하며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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