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속도위반 부인하던 원빈 이나영 임신 “결혼식 사진 왠지 볼록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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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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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속도위반 부인하던 원빈 이나영 임신 “결혼식 사진 왠지 볼록한 배”…속도위반 부인하던 원빈 이나영 임신 “결혼식 사진 왠지 볼록한 배”

최근 결혼한 원빈 이나영의 임신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빈과 이나영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임신 초기는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아 연예인의 경우 비밀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원빈과 이나영은 결혼 직후 임신 사실을 공개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데 원빈·이나영 부부는 결혼식을 올린 지 2개월이 갓 넘은 시점에서 이나영의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려 눈길을 끈다.

다만 임신 개월 수나 혹은 출산 예정일 등과 관련해 소속사 특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원빈과 이나영은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원빈과 이나영의 임신이 사실이고 알릴 때가 돼서 알렸을 뿐, 축복해 줬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6월 강원도 정선에서 소박하게 펜션 비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이나영은 신혼집에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원빈은 팬들을 위해 조만간 작품으로 복귀할 계획이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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