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 "조정석이 좋아" 하지만 점점 악귀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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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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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가 점점 악귀화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신순애(김슬기)가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방황하자 악귀가 될까 걱정된 서빙고 보살(이정은)은 강제로 끌고 갔다. 

서빙고 보살은 안 가겠다며 버티는 신수애를 향해 "이게 다 널 위해서 그런거라니까. 너 그래서 한 풀었어? 엄한 남자들 분탕질이나 해대고. 그래 양기남을 찾았다고 치자. 양기남이 오냐 그러면서 해준대? 너 몇달 안 남은 시간 그냥 지나가면 어떡하려고. 악귀되서 나랑 싸울래?"라고 화를 낸다. 

천도재에 끌려간 신순애는 겁에 질려 "언니 무서워. 안할래"고 흥분하기 시작했고, 결국 촛대를 집어던지며 분노를 드러냈다. 

촛대에 얼굴을 맞으 서빙고 보살은 신순애의 악귀화되는 모습에 크게 놀랐고, 정신을 차린 신순애 역시 자신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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